[제품 소개] 호기심을 자극하는 커피 콜라, "Coca-Cola with Coffee"
그래, 언젠가는 나올 제품이었다! 커피 회사에서든, 콜라 회사에서든,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아이템을 활용하여 자신을 중심으로 블렌딩해보려는 시도! 그리고 코카콜라도 이미 시도해봤던 컨셉! 그리고 콜라와 커피의 조합 외에도 커피와 탄산수의 조합도 오래 전부터 시도되어져 왔다. 2019년 4월경에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된, "커피 코카콜라", Coca-Cola with Coffee에 대해 알아보았다. 현재 시점에서 보면, 출시 이후 1년이 지났음에도 편의점 매대에서 살아남아 있다는 것은, 꾸준한 판매가 일어나고 있거나, 코카콜라의 꾸준한 1+1 프로모션이 있었거나. 예상해본다. 두 가지의 고객 인사이트에 기반하여 제품을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1) 선진국을 중심으로, 과잉 영양 섭취 상태인 국가들에서는, 고객..
2020. 3. 17.
[브랜드/책 추천] 마케팅 공부를 위한 "5 Brand Rules"
이런 책도 있었나? 초판 1쇄만 발행하고 kmac에서만 구입, 일반 독자들은 거의 이용하지 않았을 것 같은 책을 소개해본다. kmac에서 출간했고, 건국대학교 김해룡 교수가 쓴, "5 Brand Rules". 그래도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 또는 마케팅, 특히 브랜드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해본다. 도서관이나 헌책방에서 발견하게 되면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의 핵심은 브랜드-제품에 대한 전략적 관리를 통한 브랜드 자산 관리의 방안을 브랜드 라이프사이클이라는 틀로 설명하는 것이다. 5 Brand Rules라는 것이, 브랜드 유형을 강자형, 쇠퇴형, 재탄생형, 성장형, 도약형으로 분류하고, 해당 유형에 해당하는 브랜드-제품을 관리하는 사례들을 설명한다. 만약 독자가 어떤 브랜드-제품/상품을..
2020. 3. 16.
[소비 행태] ① 대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어떻게 생기나?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019-nCoV, COVID-19)의 확산으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있고, WHO에서는 급기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팬데믹 (pandemic)" 선포를 했다. COVID-19로 인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그에 따른 소비행태의 변화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려고 한다. 이에 대한 첫번째 이야기로, 도대체 현재와 같은 상황을 야기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어떻게 생겨나는 것인지 살펴보고자 한다.중국 우한에서 처음 창궐하기 시작했고 박쥐에서 옮겨졌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계속된 변이로 백신 만들기도 어렵다는 등의 얘기를 접하고 있다.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파악해서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이를 위해 KCDC,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센터 인플루엔자바이러..
2020. 3. 13.
[자기계발 책 추천] '나는 4시간만 일한다'를 광고해보자
이 책의 '브랜드', 제목은, "나는 4시간만 일한다" THE 4 HOUR WORKWEEK 서브 타이틀 : 디지털 노마드 시대 완전히 새로운 삶의 방식 리드 : 월급의 노예든, CEO든, 당신의 삶을 바꿀 최고의 지침서! 최소한만 일하고 원하는 대로 사는 법 띠지 : "백만장자가 누리는 자유로운 삶, 당신도 가능하다!" 아마존,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1위, 전세계 35개국 번역 출간 언급. 저자 : 팀 페리스와 우리나라에서 인지도 있는 을 언급하고 있다. 위의 내용은 출판사가 결정한 것이고, 롤로이라면 어떻게 광고할 것인가? 일단, 책 내용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아래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이 상품의 콘텐츠, 즉 상품의 속성에 대해서 정리해 놓았다. 광고를 한다면, 그 중에서 "자기계발"..
2020. 3. 13.
[브랜드 소개] Baume & Mercier 보메 메르시에 시계, 소스 브랜드 전략
주변 사람 중에 보메 메르시에 시계를 차고 있길래, 이 브랜드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브랜드와 마케팅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브랜드 체계를 가지고 가는지 살펴보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본다. 우리가 럭셔리 브랜드를 이용한다는 것은, 그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를 차용하여 '나'라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어떤 의도대로 만들고자 하는 것일테고,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 자신만의 기준에 맞는 것을 선택할 것이다. 시계 브랜드들을 살펴보았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레벨을 나눠놨더라. 위로부터 시계계에 있어서 High end, Top class, Luxury, Superior로 구분한다고 한다. 시계만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 위주로만 뽑아보았고, 토탈 브랜드로서 시계를 판매하는 것들 (Chapard, Pi..
202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