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국인들의 코로나19 대응 - 어디든 이런 사람은 꼭 있다?
코로나19 사태는, 4월 8일 오전 기준,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과 우리나라는 확진자수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지만, 미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은 여전히 증가폭이 크다. 지난 번에는 영국인들의 '짤' 영상과 이미지를 소개했고, 이번에는 미국인들의 이미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미국에 있는 지인을 통해 사진 하나를 받았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려는 노력인 것 같은데.... 다소 쇼맨십이 있는, 연출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등수를 나타내는 번호가 있기에 다른 이미지들도 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져 나머지 것들도 찾을 수 있었다. 연출된 이미지들도 있지만, 너무 급한 나머지 이거라도 해야겠다는 처절함도 엿보인다. 우리나라처럼 매년 미세먼지..
2020. 4. 8.
[고객분석] 고령사회, 초고령사회 그리고 치매
우리나라의 인구 구조에 대해 살펴보면서, 인구 구조 이슈인 고령화와 그에 따른 경제적, 보건 및 의료 측면의 이슈들이 연계되어 있음을 알게되었다. 고령화 이슈와 치매 관련 사항을 살펴보는 것은, 코로나19 사태처럼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기에, 그에 대한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에 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고, 인구 구조의 변화와 비중이 늘어나는 노인 인구와 관련되어 건강적인 사항에 대해 미리 파악하여, 해당 인구를 고객으로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려해보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UN은 인구 구분 기준을 바탕으로 고령화사회·고령사회·초고령사회를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하였다. UN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해당 국가를 고령화사회..
2020. 4. 7.
[라이프스타일] 코로나 19로 인해 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
3월 29일 오전 9시 기준,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확산 일로에 있다. 미국이 확진자수에 있어서 12만 1,1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수도 2,000 여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탈리아의 확진자수도 92,472명에 매일 5천 명 넘는 사람들이 감염되고 있다. 영국도 심각한 상황인데, 전일 대비 2,546명 늘어난 17,089명의 확진자 수를 나타내고 있다. 사망자수도 1,019명에 이른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 보건당국 책임자 맷 핸콕 보건부 장관, 찰스 왕세자에 이어 엘리자베스 2세 여왕까지도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상황이다. 방역에 구멍이 뚫렸다는 우려 속에 많은 영국 국민들이 외출을 삼가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영국 사람들 간에 상황 대처 방법들이 선보이고 있다고 ..
2020. 3. 29.
[소비자 심리] n번방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익명성 anonymity의 두 얼굴
이번 n번방 사건을 알게되면서, 저 가면 뒤에 숨겨진 악마 같은 자들의 신상을 모두 밝히고, 수 많은 인격을 유린한 죄에 대해 무거운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입장이다. 한편으로는, n번방 사건이 무엇이냐, 조주빈이 누구인가, 갓갓과 와치맨은 누구인가, 참여자 모두 신상을 밝혀야한다,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등의 얘기들로 대중들이 들끓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아마도 뒤에 가려진, 그리고 끝까지 잘 감싸줘야할 사건의 피해자들에 대한 걱정이 바탕이 되어 있을 것이다. 악마들의 덫에 걸려, 공포 속에서 해를 당할 수밖에 없었던 여성들에 대한 슬픔이 저들에 대한 분노로 표현되고 있는 것일테다. 상처는 아무는 것 같겠지만, 흉터는 평생 지워지지 않을테니. 부디 아픔이 치유되길 기원한다. 롤..
2020. 3. 25.